| 원래 2012년 올해에 집을 사려고 계획하고 돈을 모아서 다운페이는 다 못았어요 근데 올해도 집값이 더 떨어질꺼고 당장 집값은 올라갈것 같지않으니 한 2년정도 더 아파트에서 살면서 집값도 더 떨어지고 돈도 더 모이면 더 좋은집이나 다운페이를 더 많이 하고 사는게 이익일지 고민이네요.
현재 원베드에 사는데 올해 투베드로 이사할 예정이거든요, 그럼 렌트비만 $1600이상 들텐데, 그러면 사실 집 모게지랑 거의 같게 드는거라서 집을 사는게 더 이익같긴 한데요. (여긴 렌트비싼 남가주예요)
하지만 집을 사면 세금, 보험, 유틸리티까지 거의 모게지 외에 $1000정도 더 들어갈테니 총 집에 들어가는비용은 $2500되겠죠?
그럼 렌트가 좀더 싸긴한데요, 저희처럼 다운페이가 준비됬으면 사는게 더 이익이겠죠? 렌트비는 그냥 없어지는돈이고 집을사면 그래도 첨엔 이자로 다 나가겠지만, 어쨌든 내 집으로 돈이 들어가는거니...
근데 또 막상 집을 산다고 생각하니 너무 큰 purchase이다 보니 신중해야될것 같고 집을 사면 돈도 이제 못 모을꺼라 생각되니 좀더 여윳돈을 몇년 더 모으고 사야되나 싶기도해요 저흰 아직 애기없는 부부거든요, 그래서 아직 집이 당장 급한건 아니라 몇년 아파트 더 살아도 되긴해요.
근데 어떤게 재정적으로 현명한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선배 미시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많이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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