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지금 4학년인데 학교 가기를 너무 싫어해요.

공부 특히 수학을 어려워 하고요

저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참 쓸데없이 많은것들을 배워야하는구나..하고 생각을 한답니다.

아이마다 과목마다 레벨이 다 다른데 한 클래스 안에 넣어놓고

성적을 주는것도 참 웃긴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테스트는 또 어찌나 많은지 아이가 테스트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하루에 적어도 한번씩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을 해요.

공부가 어려우니 테스트 점수도 안좋고 자기도 그렇게 안좋은 점수를 받는다는거에 대해

너무 속상해 합니다. 그러니 공부가 점점 더 싫어지고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미국도 다르지 않네요.

현 교육제도에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그렇다고 딱히 대책도 없고요.

홈스쿨링을 알아볼까 하는데

혹시 하고 계신 분들 조언이나 아무말씀이나 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고등학교까지 의무 교육인데 홈스쿨링을 하면 어떤 방법으로 정부에서 요구하는?

제도에 맞출수가 있는건가요?

한국으로 치자면 검정고시 같은게 있는건가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는걸 어떻게 인정 받을수 있는건가요?

홈스쿨링을 해도 어차피 학교에서 하는 공부와 똑같은 공부를 해야만 하는건가요?

미국 싸이트 중에 도움이 될만한 싸이트 들이 있으면 정보 좀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