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모든 의견싸움에서 남편한테 집니다. 이겼다간 성질이 하도 지랄맞아서..(죄송)

그런데 제아이 모든게 더딘데 남편은 가면 다 한다고 꼭 보내야한다고 멍청한소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렇게 한해 늦추는게 멍청한 일일까요?

말은 안하지만 프리한해 더다니면 돈이 또 드니까 그러는것 같아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건 알지만 생일로 끄트머리인 아이에다 키도 몸무게도 작고 모든 발달이 눈에 보이게 느린 아이를 보내자니 엄마로써 걱정입니다. 이싸움에선 이겨야할텐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