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올 때부터 곰팡이가 생기는데 아주 천장이며 벽이며 무지 징그러워요. 처음 매니저에게 치워달라고 했더니 제가 팬을 틀지않아서 그렇다고 뭐라고 하더니 치워줬구요. 두번째도 다른집은 안그러는데 또 팬을 틀지 않아서 그렇다고 치워주었어요. 지금은 매니저가 전화번호 바꾸고 새 전화번호로 전화해도 리턴콜 안해주고 오늘 집세 주는 날입니다. 조금 있으면 받으러 올꺼고. 참고로 우리 욕실엔 창문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요. 저를 포함해서 알러지가 있구요.

우리 아이 벌레(온몸과 얼굴에 )물려 병원 두번 갔었어요. 예전에. 가운데 구멍 뚤려서 짓물나는벌레요. 무슨 벌레인줄 모르지만 하여튼 약 처달라고 했더니 나 일갔다 오니까 창문과 문 다 닫아놓고 아이들있는데 약 쳐주고 갔었어요.

문제가 많은 집인데 처음에 왔을땐 터마이터가 있었고, 오자마자 전기가 중단 되었었어요. 전기회사에서 고치라는것 안고쳐 가지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찜질방 신세를 2틀지고, 1년계약은 지났는데 나가려고 하니 이곳 아파트에 살다 이사간 사람들 뒷받이를 주지않아서 가는 사람마다 싸우더라구요. 지금도 이사간 사람은 뒷받이 받으려고 오니 피해다니다 적반하장식으로 자기가 고소한다고 큰소리친다고 해요. 아휴 저 곰팡이 어떻게 하죠. 우리 신랑은 더러운것을 최고로 싫어해서 집에 들어오기 싫다고 해요. 옆집아저씨 곰팡이 제거 하고 방수 페인트 할때까지 렌트비 주지 말래요. 그래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