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으로 이사를 가야해서 집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째야 할지요.
새집을 산 경우가 한번도 없어서 좋은 점과 나쁜점을 하나도 모릅니다.
그래서 혹시나 새집보다는 몇년 된 집이 좋은가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희가 이사갈 지역이 아주 덥고 습기도 많은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층을 타일로 전부 깔면 어떨까 싶은데, 어찌 생각하세요?

이제 갱년기 시작하는데, 아이들도 하이스쿨 가야 하는 시점에서, 낯선 곳으로 이주를 해야하는건
정말 잠 못잘정도로 너무 복잡해요.
할수만 있다면 기러기 하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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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주신 모든 님들 큰 도움 될꺼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