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없었을때는 콘도고 타운 하우스고 다 괜찮았지만 지금은 싱글 홈을 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중.. 

문제는, 저랑 신랑이랑 서로 회사가 가까와요, (회사가 서로 1마일 차이) 그리고 지금 사는데도 회사에서 아주 가까운데 살구요.. 그런데 이 동네가 너무너무 비싸서 저희가 싱글홈을 살수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이동네에서 집을 살수 있는 곳의 학군은 별로 안좋지만, 다리 건너 이스트베이지역(샌라몬, 플레젼튼, 더블린 쪽)은 싱글홈을 살수 있고 학군이 정말 좋아요. 

그럼 회사다니려면 50분에서 1시간씩 걸리구요, 왕복 2시간이겠지요. 

이럴경우에 왕복 2시간씩 걸리지만 학군 좋은 싱글홈으로 알아봐야 하는게 맞는건지요? (저는 회사에 미래가 별로 안보여 임신휴가 가서 회사를 옮길 생각임)  

애 낳기전에 집을 사야하는것도 맞겠지요?? ㅜㅜ 아님 1bed/1bath에서 좀 버티면서 직장도 이스트베이쪽으로 옮기고 집을 봐야 하는지.. (그럴 경우 모기지가 안나오지 않나요??) 

이스트베이쪽에 시댁이 있어서 애키우다 급한 일 있으면 도움이 되주실수도 있다는게 좋은점같아요. 데이케어나 그런건 회사쪽으로 알아봐야 되는지 아님 집 근처로 알아봐야 되는지 그런것도 궁금하고요. 

많은 분들의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ㅠㅠ 임신 스트레스도 장난 아닌데 집땜에도 스트레스고 직장 옮기는것도 스트레스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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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타주에서 이사와서 베이 지역에 산지 5년되었어요. 신랑은 이스트베이 출신이고 시댁, 시누이도 다 이스트베이에서 살아요.. 제가 말을 헷갈리게 써서.. 타주에서 이사와서 처음 들어간 아파트에 아직도 살고 있다는 뜻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