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그리 거창하게 제목을 쓴거 같아서
일단 지송해요,,..미시닙들..

제 사정 좀 들어주세요,.

우리 딸아이가 지금 1학년에 다니고 있어여..(동네 쪼맨한 사립)
동네 쪼맨한 사립 보내는 비용마저 아껴 볼라고 하는데요..
별로 배우는거도 하나도 없거니와,
일단 아이들이 마니 빠져나가서 친구할 아이들이 없네요..
여자친구는 달랑 1명..남자아이들 12명..

다양하게 친구도 사귈겸해서요...

자...질문 들어갑니다..미시님들,,

동네에 공립을 보낼라고 하는데요..
며칠전에 학교를 방문해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요..
요번 3월달 부터 전학을 시킬까 합니다..


6월 7일이 여름방학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5월 28일날 한국엘 들어가야 하는데,
9일간을 학교에 빠지게 되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학교에 알아보러 갔다가 정작 물어보지는 못했네요..
재학해 있지도 않으면서 학교 빠질 생각부터 하는것 같아서
물어보기가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사실..한국에 가는 이유가 아이가
천식과 앨러지가 엄청 심해서 한의원과 병원 치료를 장기적으로
꾸준히 좀 하려고 하는거거든요..
폐렴도 일년에 한번씩은 거치네요..


미시님들 이런 경험 해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