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소닉 사서 잘 쓰고있다가 7개월만에 기계가 갑자기 덜덜거리면서 이상해졌어요

CS 에 전화하니 replacement 을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물건 받고 제 껀 같이 보내준 리턴 레이블 이용해서 UPS 로 보냈어요

UPS 로 보낸 후 한참동안 새 기계를 안 썼어요

여행 가기전에 너무너무 바빴고 여행 다녀오고 하느라 거의 한달 후에 새 기계를 뜯어서 써봤죠

또 기계가 이상해요

들여다보니 솔을 고정하는 작은 침이 3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없으니 솔이 고정이 잘 안됐던거죠

다시 CS 전화했어요

문제는 여기부터...

제가 보낸 고장난 기계를 못받았대요. 그걸 받아야 두번째 replacement request 를 처리할 수 있다고

보낸지 한달됐는데 못받았다니!!

한달을 더 기다려서 다시 전화했어요

두달됐는데 여전히 못 받았대요

너무 화가 나서 매니저 바꿔달라고 하고 니네가 보내준 레이블로 시키는대로 보냈는데 못받으면

누가 책임인거냐

난 분명히 보냈다

너네가 그 레이블을 발행했으니 트랙킹할 수 잇지 않냐고 하니 못한대요

황당한건... 얘네가 보내준 레이블이 tracking 이 안되는 거 였어요

instruction 에도 그냥 가까운 UPS 에 드랍하라고만 되어있었구요

오늘로 석달째... 전화했더니 전화 연결이 안되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리턴하는 물건이 중간에 분실된 경우 누가 책임을 지는건가요?

한두푼하는 물건도 아니고 너무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