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한국 엄마들 보면 갭이나 폴로 이런거 많이 입히는거 같아요.

저는 날이 갈수록 형편이 어려워져서 세일에 세일 + 30% 쿠폰이 있어야만 옷을 사요.

그래서 항상 내년 옷을 미리 사요. 많이 사지도 않고 바지 몇개 티셔츠 몇개 이렇게요.

둘째는 항상 형 옷 물려입고, 첫째는 대부분 사긴하는데 정말 엄청 싸게 사요.

당근 유명 브렌드 없구요 그냥 스토어 브렌드에요.

한국에 있는 동생이랑 얘기하다 옷 얘기도 하고,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네요.

그나마 미국에 있으니 브렌드 신경안써서 좋은데, 아직은 어려서 브렌드가 뭔지도 몰라요.

그런데 틴에이저 있는 분들 보니 대부분 에버크롬비 이런거만 사 입히더라구요.

그거 무지 비싸지 안나요? 전 애 바지 5불만 넘어도 비싸서 고민에 고민을 하는데...

설마 옷때문에 애들 스트레스 받고 그러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