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집 살 기회인거 같아서 살려고 기웃거리다가

너무 맘에드는 상가건물이 있어서 상가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같이 하려는 비즈니스가 있어서 사무실겸 쇼룸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괜찮은곳이고

가격이 너무 좋아서 사려고 마음먹었는데요

론 프리어프루벌 받기가 이리 힘든지 몰랐네요

일단 저흰 커머셜론이라는게 따로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1-2퍼센트 정도 이자율이 더 높다라는거 정도만 알게되었고.

뭐 그정도는 감안하고 하자! 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근 3년간 한국에 있으면서 돈을 벌고 한국쪽에다 소득신고를 했습니다.

(남편이 군대를 다녀온 이중국적자입니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걸 근거로 미국은행에다가 론을 받을려고 했습니다.

근데 해외에서 택스신고한건 자기네는 안보다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이 시점에서 해줄수있는건 SBA론쪽으로 알아볼수있다고 하는겁니다.

이건 또 뭔가 하니 보통 커머셜론의 이자율보다도 센거같고 뭔가 더 복잡하더라고요..

일단은 알아볼수있는대로 알아보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남편 소득이 연 8만불 정도이고요..

한국에 집 2억5천정도짜리 아파트가 있습니다. 융자없고요.

차론이나 학비론 전혀 없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하고 있는 비즈니스는 디자인/영상 스튜디오를 3년간 운영하고 있고요.

이 비즈니스를 지금 미국으로 옮기는 목적입니다.

저희가 보고 있는 유닛은 리스팅 60만불짜리고요.

50%다운하고 50퍼센트인 30만불 론을 받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 저희가 커머셜 건물을 보고있는건 너무 큰 욕심일까요?

SBA론을 받아서 진행시키는게 맞는걸까요?

저희는 현재 너무나 좋은이자율땜에 집을 사고자한건데,

커머셜쪽 알아보니 론이 거의 6%에 육박하네요...

그냥 맘편하게 콘도나 하나 사는게 이로울까요?

너무 고민되고 어떻게 해야되는것이 좋은것인지 전혀모르겠습니다.

미씨님들 조언 좀 꼭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