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LA-atlanta를 경유 -뉴욕 라구아디아
를 가는데요,
다른 항공사(유나이티드,아메리칸)들은 내일 뉴욕행 오후비행기를 이미 캔슬시켰는데(뉴욕에 스톰이 와서요)
제가타는 airtran이란 항공사는 아직까진 정상스케줄이에요...
공항 사이트에는 8일까지 스톰경보가 있으니 항공사상황 체크하라고 나와있는데요...

만일 제가 타는 비행기 항공사에서 어떻게든 승객 태우려고 일단 아틀란타행 비행기에 탑승시킨다음에
아틀란타에 도착했을때 때맞춰 뉴욕행을 캔슬해버리면...
전 그냥 8일 이후까지 공항에서 마냥 스탠바이하며 노숙을 하게 되는건가요?
캔슬된다고 가정하면 만 하루정도 후에야 경보가 풀릴거 같은데...
그 하루를 근처 호텔 이런데루 보내주거나 하지는 않나요?
8일날 중요일정이 있어서 가는건데,,만약 중간에 저렇게 캔슬될거같으면
차라리 지금 아예 출발자체를 안하구 크레딧으로 전환시키는게 나을지..
답답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