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는 담 쌓다가 경제사정으로 직장가질 생각을 하며 컴칼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학교다니는 시간을 가능한한 줄이고 싶은데요. 한국대학성적을 트랜스퍼하는 게 나은지요? 간호학 전공이 안되면 다른 메디칼쪽 생각중이고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했는데, 휴... 성적표를 보니 D도 몇 개 있고 C도 좀 있고 1, 2학년 성적이 엉망이네요. 3, 4학년땐 맘잡고 공부해서 성적이 괜찮은데 말입니다. Gpa가 3.45/4.5 정도되는데 이게 과연 트랜스퍼하면 도움이 될런지... 소용이 없을지 분간이 안되네요. 학교갈 생각도 안하다보니 시스템을 전혀 모릅니다, 한국서 전공은 이과계열했구요. 도대체 트랜스퍼를 하면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인증기관에서 성적 평가하는 것만 해도 돈이 꽤 드네요. 사실 널싱에 연관된 chem, bio성적들이 특히 안좋아서 하는게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어요.

질문 한가지 더요. Esl 듣고 프리랙만 들으면 간호학 apply할 수 있는지...아니면 교양과목도 다 들어야 하는지... 학비와 관련되기에 저한테는 중요합니다. 돈이 넘 많이 들면 포기하려고요. 제가 너무 모릅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해서 많은 검색을 못하고 질문올림을 양해해 주세요.

자세하게 저같은 사람이 밟는 과정을 가르쳐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