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식당을 하고 있는 아짐입니다..
요전에 직원 문제 때문에도 글을 올렸었는데

그때 그직원을 자르고 오늘 edd에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보니까 잘린이유에 work es slow 라고 적혀있더군요..

제가 그 직원을 자른이유는 매번 아침에 전화해서 못나온다고 하고
마지막 이틀연속으로 안나왔거든요 물론 아침에 전화하긴 했지만
그 애 스케줄은 10:30 이였구요
7월부터 그런일이 잦아서 경고도 줬는데..
작은 식당이라 캐셔도 그아이 하나뿐이였구요..

마지막에 스케줄주니까 그 스케줄에 일하기 싫다고 해서
자른건데 메일 받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자르기는 했지만 좋게 애기해ㅓ 완전 허그 까지하고
나중에 쇼핑도 같이 가기로 했는데..

저 메일 받으니까 완전 뒤통수 맞은 느낌이..
그냥 돈타먹게 둬야 할까요?
그애가 돈타먹는다고 저에게 피해는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남편은 다시 편지 보내서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된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