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천구년 인가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안샀는데

제가 가진 카메라는 니콘 쿨픽스란 거였는데

그중에서도 별로인 제품이였는지

니콘 좋다는 명성과 다르게

사진 흔들리고 노랗고 정말 말도아니였거든요ㅠ.ㅠ

그래서 맨날 폰이나 그전에 쓰던 후지 파인픽스 썻었는데

이제 진짜 카메라 하나 사야할꺼같아서요..

근데 저같은경우는 맨날 뭘 사도 좋다고 소문난거아니고

좀 싼거 사는편이에요

예를들어 남들 다 다이슨 청소기 살때 저는 덜트데빌

남들 샤넬 사면 나는 그냥 루이 정도?

근데 그러고 맨날 은근 후회를 해요

더 좋은거 살껄. 비싼덴 이유가있어

하고요..

이번에 카메라도 엄청 갈등이되요

니콘 1 제이 1

이라는거 콤팩트 slr 이라고 렌즈도 갈아 끼울수있고

뭐 거의 전문가용 디카인가봐요

근데 단점은 파노라마 기능이 없고 뭐 노이즈가 심하다고 하던데

어떤 사람들은 또 좋다고 극찬을 하고 여자가 쓰기에 괜찮타고 아주 노래를 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500 정도에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파나소닉 루믹스 z19

이라는건데 가격도 삼백불 안팍이고 파노라마 기능 이것저것 기능이 엄청 다양하고

흔들리는 물체도 클리어하게 찍어주는 힘을 가졌더라구요..

저는 강아지 사진 찍어주는거 좋아하고

여기저기 신랑이랑 여행다니거나 소소한 일상 찍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어요ㅠㅠ

1. 남들 다 산다는 그거사. 다들 사는덴 이유가있는거지~

보기에도 이뿌고 어디가서 들고다니기도 이뿌고 얼마나 좋아?

사는김에 이백불 더써

2. 전문가도 아닌데 카메라를 뭐하러 그리 좋은거사?

이정도만 되도 충분해. 그냥 이거 쓰고 이백불은 다른거 사던가

맛있는거 사먹어

현명하신 미씨님들 좀 찍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