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이면 친구들에게 들었었던 고민들,,,제가 결혼을 늦게해서 이제야 고민들어가네요.

근데 조언해줄 친구가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 ㅠㅠ 다~들 떠나고,,

생일이 4월말일인데요 이곳은 9월생으로 나눠요.

남자아이고 키도 평균이에요.작지도 크지도않구요.터프하지도않고 오히려 여린편이구요.지금 공립킨더에 다녀요(이번년도부터) 근데 내년에 사립으로 일년더 보낼까 고민이되서 이렇게 조언구합니다.

이곳 미국엄마들은 아들 딸 구분안하고 거의 늦게보내는 편이라서..물론 엄마의 판단대로 해야겠지만 생각해봐도 일장일단이 있어서요

혹시나 경험하셨거나 경험을 토대로 조언해주실분 ~맘껏 좀 해주세요

초보맘이라서 너무 어렵네요ㅜㅜ

부모의 결정이 아이의 미래를 바꿀수도 있다고생각하니,,,아찔하기도 하구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