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파트타임으로 간호공부(2년제)lvn를 시작했어요

근데 학과 규정에 그래도 토탈 4년안에 끝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해도 4년안에 끝낼수가 없어서 일단 중단하고 6개월과정(cna)을 하겠다고 해요

그후 잡을 잡고 일하면서 2년뒤 남은 과목을 듣겠다고 해요

이렇게 하는게 가장 좋은것일까요?

자신의 나이도 있고 해서 계속 공부만 할수없다고 하네요

사실 저도 가게하면서 남편 공부하는동안 넘 스트레스 받았었거던요

매상이 점점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계속 대출받아서 메꿔가던중 도저히 안되겠다며 생각한 탈출구인데

나이들어 공부한다는게 쉽지않은지 3과목 과락되고 시간도 3년이 지나 1년이 남았지만 연결된 과목이라

원한다고 들을수도없기에 끝내려면 1년 4개월이 걸리게 되어서 할수없이 그렇게 하자고 하네요

그리고 본인이 잡을 잡으면 저역시 자신이 공부한것을 토대로 해서 6개월 간호 공부를 하라고 해요

전 지금 짬짬이 영어공부중이긴 하지만 아직 잘 모르겠어요

막내가 1학년이라 신경쓸일도 많고  가게에 시간은 많이 뺏기고 하니 답답하네요

아..남편은 이론 과목은 이제 다 했고 실습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실습도 널싱 1은 끝냈고요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해주세요

넘 답답하니 미씨밖에 물어볼수가 없습니다

저흰 이민 5년차인 40대 초중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