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싸이트를 알고나서 도움도 받고 도움도 드린일이 있었어요.
서로 함꼐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몇주전에 Arcadia에서 Orange County 로 이사를 했어요.  미시에 들어와서 미시님들 올리신 후기도 보구요... 그래서 용마이삿짐에 연락을 했고 2분을 보내주셨어요... 저희가 Piano도 있고 가구들도 좀 많아서 3명이 오셔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용마 사장님이 2명이면 괜찮다고 하셔서요.. 원래 제 남편은 한국 사람이 아니어서 외국 이삿짐센터를 불르자고 했는데 미시님들 조언듣고 제가 용마에 하자고 했죠... 사장님께도 몇번 부탁을 드렸지요.. 좋은 분들 보내주시라구...

침대 섿트며 여러가지 물건들 조립했던것 다 풀러서 포장을 부탁드렸는데요.. 게다가 저랑 남편이 워낙 짐싸는것에 달란트가 없어서 솔직히 이사하는 날 아침에 이분들은 2층에 일하시고 저희는 아직도 짐싸고 있었거든요....

워낙 저희가 자질구레한 짐들이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셨던 두분이 정말 신속하게 잘 옮겨주셨구요. 그날 따라 비가 오후부터 와서 어려움도 있었는데. 기분좋게 잘 마쳤답니다.

그래서 팁을 한분당 40불씩 드렸구요...

그 회사 사장님을 뵙진 못했지만 정직하게 좋은 분들 보내주셨구 무엇보다 3명 보내실수도 있었을걸 2명하라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기에 글 올리신 분들 보니까 3명이 와서 더 일이 진전 안되고 어려웠던 경험들도 있으셨더라구요...)

도리어 끝나고 2분에게 팁을 더 드리니 저희도 기분좋았고 오신분들도 그랬구요.

저도 막상 이사하려고 보니까 다른 분들의 경험담도 중요할것 같아서 미시에 정보를 많이 찾았는데 좋은 정보 받았고. 그래서 저도  좋은 제 경험담 남기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