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으로 영주권 취득해 5년이 지나 다음주 시민권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데요 신청서 보낼땐 이름과 성 (남편성으로) 다 바꾸겠다고 써서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름을 바꾸면 골치 아픈일들이 많아 지는것 같더라구요..
특히 크레딧 히스토리때문에 문제도 생기고 제가 지금 집을 숏세일 준비 중인데 괜히 이름 바꾸었다가 일이 복잡해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은게 차라리 바꾸지 않는게 나을것 같더라구요..
단 하나 제가 이름을 바꾸려했던 이유는 아이들 학교 서류 같은거 기입할때 남편, 애들과 제가 성이 다르니 괜히 불편한 마음이 들고 해서 였는데 이거때문 말고는 아직 크게 이름이나 남편 성으로 바꾸지 않아 불편했던 적이 없었거든요..
미씨님들은 다 남편성으로 바꾸셨거나 시민권 딸때 이름을 바꾸셨나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신청서에 이미 바꾼다 해 놓고 이제와서 인터뷰할때 다시 안 바꾸겠다고 번복해도 문제 안될까요??
여긴 뉴저지주구요, 다음주 월요일에 인터뷰해요...
바꿀지말지 며칠째 고민하고 있네요ㅠㅠ
그리고 이왕 하나더 여쭐께요~
뉴악으로 인터뷰하러 가는데 길 찿기 쉽나요?? 워낙 길치라 네비 찍고 가겠지만 그래도 겁나네요..
동네도 무지 안좋다 하던데 거긴 안전 하겠죠??
미리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