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언니대신 부모 들이받았던 동생인데요... 참고 참다 터져나와서 막 대들었거든요.. 제 자신에게 그래도 할말은 했다고 위안하고 있었는데 늙으신 부모님께 막 대든것이 마음에 않 좋았나봐요.. 어제 와인 한잔하고 잠이 들었는데 두분이 목을 메는 꿈을 꾸었답니다.. 그리고 텅빈 집의 상한 빵들을 치우고 나니 왠 멋진 차. 한대가 오더라구요...

아무튼 너무 놀라 깨어나서 눈물 몇 방울 흘렸습니다..

꿈은 반대겠지요? 언니에게 전화하니 별일 없다고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