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하다 별 큰 벌이 안되는 프리랜서(1년에 $9000) 정도 일하다, 남편이 실업상태가 되서 지난 4월에 파트 타임 일을 시작했는데, 엊그제 401K에 들 수 있다면서 서류들을 보내왔습니다.ASAP다시 보내라구 하면서요.

한달에 약 $2000정도인데, 살림이 너무 어렵다 보니 과연 401K를 넣는게 지혜로운지 모르겠어요.

이런 거 생전 처음 제안 받아 보거든요.

또 이 직장이 내년 4월에 프로젝트가 끝나고 몇 개월 있다가 다시 5년 짜리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일이 좀 힘들어서 다른 좋은 직장 생기면 옮기고 싶습니다.

5년 짜리 프로젝트에 수퍼바이저가 구두로 계속 일하자고 말했구요.

저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늠이라도 잡게 좀 조언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