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려서 부터 절대 남한테 부담주기 싫어 했고요. 늘 내가 조금 손해 봐야 남들도 같은 맘이란 생각을 했기에 정말 진심으로 인색하게 살지 않았습니다.

40넘게 살면서 가슴 찢어지는 아품도 겪었기에 남의 아품을 내 아품처럼 가슴이 느껴지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외롭네요. 저 같은 맘을 가진 사람을 못 만나서요,,,

다들 손해 보기 싫어하고 남은 그냥 남으로만 대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그렇다고 저만 가슴이 따뜻한척 하는건 아니구요. 이해관계 따지지 않고 아픔을 함꼐 나눌 친구를 만나고 싶어여ㅛ.

물론 저도 그사람의 아픔을 마음으로 함께할  자신 있기에 감히 드리는 말 씀입니다,,,

일요일 밤이 전 젤 센스티부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좀 오늘 그렇네여,일요일 밤이라,,,.

넬 부턴 저도 일 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