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꼬리, 우족, 사골등 뼈를 사서
양지나 사태와 같이 푹 고아 곰탕, 설렁탕등 국을 끓여서
몇번씩 우려먹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모두 콜레스트롤 덩어리라 하고
광우병 이야기도 종종 나와서
요즘은 거의 이런 사골 국 종류는 하지를 않아요.
다이어트까지 하다보니
밥을 많이 먹게되는 국을 자제하고 있어요.
이런 국은 특히 김치나 깍두기도 많이 먹게되니
국물에 넣는 소금이랑 같이 염도도 높고요.
어떠세요?
지금 겨울, 쌀쌀한 날씨라
이렇게 속을 덮혀주는 국이 아이들한테도 좋았었는데
이런 곰탕 끓여드시나요?
아니면 어떤 국을 끓여드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