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갖고 계신것에 만족하시면 자랑도 좀 해주시구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지금 하고 있는건 밴필드 플랜인데요,
이왕이면 홀리스틱벳으로 바꾸고 싶어서요.
아직 어린 저희 강아지가 심리적인 간질 증세가 있는것도 같아서,
자연식으로 한번 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고.

찾아보니, 트루패니언이랑 해피포가 좋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여기서 저의 문제는 회사 베네핏으로 VPI플랜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많은 디스카운트는 아니지만, 15%까지 디스카운트 할 수 있다고 해서,
갈등중이에요.
그래도 그냥 덥석 그런 이유로 VPI했다가는 다른 보험으로 옮길때 모든게 다 프리이그지스팅 컨디션으로 된다고 해서 처음 들때 잘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잠깐 본 바로는, VPI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싸다. 그리고 10$을 더 애드하면, 백신도 커버된다.
그래서 100$ 디덕터블하면 지금 밴필드 내는 값으로 보험을 할 수 있더군요. 한달 75$ 정도. (강아지 두마리입니다.)
그런데 단점은 유전병 (쓸개골 탈구 수술)은 커버가 안된다고 하네요.

트루패니언은 커버가 되구요.
그런데 제가 알기론 트루패니언은 백신은 커버가 안되는거 같아요.
디덕터블도 100$로 하면 쓸개골 탈구를 하게 되면 54.86$이네요.
저는 트루패니언도 그냥 포함인줄 알았더니, 어디셔날로 애드를 해야하네요. ㅠㅠ

이 상태면, VPI를 하는게 나은걸까요?
매년 프리미움이 올라간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일단 올해 이 가격으로 계약하면 매년 값을 올린다는거에요?
그럼 그것도 보험을 드는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

너무 이것저것 많이 봤더니, 머리가 아프네요.
보험하신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