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가 맞을까 애매하기도 한데요, 도움이 필요해서 이곳에 글 올립니다.

sports authority에서 수영복을 구입했는데, 집에와 입어보니 수영복이 좀 작았어요.

물론 샆 탈의실에서 입어 보고 샀어야 하는데, 옷을 위아래 좀 벗어야 하니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만에 싸이즈 교환을 하러 갔더니 안된다고 하네요. 물론 착용을 한적도 없고 밑에 부분에 필름같은 것도 그대로 붙어있는 상태구요.

리턴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사이즈 교환을 요구했는데, 수영복은 리턴 및 교환이 안된다고 하네요.

여기서의 제 질문은 리턴이 아니고 싸이즈 교환이였는데, 원래 그런가요?

제가 점원에게 그런 말을 들은 적도 없고 리턴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싸이즈 교환이다 했는데,

헬쓰 이슈때문에 절대 불가라고 하네요. 그러면 영수증에 non-return이라고 해줘야 하거나 점원이 확실히 니 사이즈 맞냐 ? 수영복은 리턴 및 교환 불가다 라고 얘기해주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저같은 컴플레인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당췌 이해가 안가요.

그러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했더니 다른 사람에게 싸게 팔든지 아니면 그냥 줘버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이거 정상인건가요?

혹시 정말 싸이즈 교환도 안되는게 맞나요? 이게 말이나 되나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70불을 그냥 날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