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저랑 옮기면 되는데 하필 이사시기가 우리 아기 4주 될 때라 제가 짐은 싸도 옮기는건 좀 

두렵네요. 그 시각에 애기를 어디 맡길 수도 없구요.

남편이 유하울에서 트럭 빌리고 길에있는 멕시칸 일용직 기다리니 픽업 해다가 2명,,한 50불 주고 짐 옮기자고

그러는데 이 사람들 괜찮을까요?

한국인 이삿짐 센터도 물건을 훔친다는데 더 가난한일용직하는 멕시칸이 물건 안 훔칠까요?

엄청 비싼건 남편차에 따로 옮긴다고 하더라도 이것저것 생각하면 마음이 안 놓이네요.

이삿짐 센터 부르기엔 짐이 그렇게 많지도 않구,,이사를 일찍 나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안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