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먼 타주에 있고,

세상 물정 잘 모르는 무뚝뚝한  남편이 거기서  혼자  렌트집을 계약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집주인도 타주 사는 분이시고,

저는  애들 데리고 나중에  가야해요

이럴때  집주인에게  제가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가령 그 전 살던 사람들이 전기세를 잘 내고 갔나 집주인한테 물어봐야 하는건지

뭐 이런 것들이요 

냉장고는 잘되고   물은 잘 나오냐고 물엇더니,

남편은 내가 그런것까지 어떻게 아냐고  그러고 있고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잘 생각이 안나네요

조언들 좀  주세요...

미씨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