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초등학교 3학년인에요,

학기초부터 과학, 사회, 영어 문법 시험을 거의 매주 번갈아가면서 치거든요.

처음에는 알아서 하겠지 하고 뒀더니 , 헐..... 56% 나왔더라구요. 10개중에 5개는 틀린거..

(평소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고있었던 터라 적잖은 충격을 받았드랬어요..ㅎㅎ)

그래서 그담부터는 리뷰하게 놔두고 하루전날 제가 같이 리뷰해주거든요.

근데 오늘시험인데 이번엔 공부를 하나도 안했더라는... 그래서 어제 붙잡아놓고 밤 8시부터 10시반까지 폭풍 복습시켰거든요...

솔직히 제가 풀타임 직장맘이라 애 공부봐주는거 좀 힘들기도 해요.. 더 어린 동생도 하나 있고 해서요.

3학년 어머님들, 시험 있을때 어디까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