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여아를 키우고 있는 맘이에요..

처음엔 엄마와 떨어지는게 싫어서 울고불고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학교를 너무 좋아하고 학교가는날이 아닌데도 학교가고싶다고 할 정도로

적응을 잘 하고있구요..

걱정되는 부분은 아이가 수업받는 3시간중에 크레프트타임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컬러링이나 만들기, 꾸미기 뭐

그런것들.. 근데 거의 선생님이 저희아이는 가방에 그날한 크레프트들을 안넣어주세요..

거의 두달에 한번정도 받는거 같아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저희아이가 영어를 못해 잘 못따라 하나싶어 수업은 잘 참여하냐 , 잘 적응하고 있냐,, 기타등등

선생님말씀으로는 스마트하다 잘 따라한다 영어는 문제가 아니다..뭐 그런말을 해주십니다..

하지만 크레프트할때 저희아이가 안하겠다고 한답니다.. 그리고 토이랑 놀던지 다른걸 하려고 한다네요...-.-

그래서 없다고...

이럴때 제가 어떻게 지혜롭게 아이를 가르쳐야할지.. 정중히 여쭙니다..

집에서 물어보면 할꺼야..했어... 알았어요..뭐 대답은 잘 하는데.. 혹 선생님이 싫어할까 걱정도 되고..

제 고민을 여기에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