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나고, 작은 사고인 줄 알았는데 total loss로 처리가 되어

이것 저것 질문이 많아요 ㅜㅜ

답변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 드립니다. 

보험 회사에서 생각보다 차 가격을 높게 측정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옵션 두가지를 주었어요.

사고차량을 자신들에게 넘길 경우 $8150 정도 준다 하고

제가 차를 가져갈 경우에는 $6200 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수리비는 $5300 정도랍니다.

이런 경우 

1. 그냥 맘편히 $8150받는게 나은가요?

2. 아님 사고차량을 제가 받아올까요? (근데 이 차량으로 무얼 해야하는 거죠?)

....질문에서 무지함이 많이 묻어나지요? 죄송....

이와 더불어 차가 급히 필요하네요.

아직 박사과정 학생이고 아마 일년내에 졸업하고 사실 그 이후는 한국에 갈지 미국에 있을지, 다른 주로 옮길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막막한 상황입니다. 

지금 말년 차여서 차 알아보고 사고 하는 것도 너무 큰 금전적, 정신적 부담이네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리스인데요.

관심 있는 차가 $3500 에 $220 / 36 month 입니다. 

그리고 같은 차 2012년형 lease take over 가 no down, $250/ 14 month 이네요.

이런 경우

3. 차에 대해 잘 모르니 새 차 lease

4. 가격도 부담없고 짧은 lease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미시님의 의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