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3년 전에 진찰을 받았던 병원에서 우편을 받았는데요. 제가 지난 달에 거기서 치료를 받았다며 1000불짜리 빌을 보냈어요. 이거 웬지 제 이름이 불법적으로 도용된 것 같은데요. 이럴 경우 경찰에 리포트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병원에 전화해서 제가 아니라고만 말할까요?
보통은 보험회사에서 다 커버가 되서 저한테 빌이 날아오지 않는데요 얘네들이 제가 보험 회사를 바꾼 것을 모르고 3년전에 가입했던 보험회사에 빌을 청구했다가 거절 당하는 바람에 저한테 청구를 한거네요. 혹시 얘네들이 상습적으로 이런 짓을 벌이는 애들이 아닌가 싶어서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