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쳐서 쓸 수 있는 코롤라 흰색 10년넘은 차가 한대 있습니다. 

(사고가 나서 차 바퀴 alignment가 안 맞아요. 게다가 차 안이 오래되서 안도 싹다 갈아야하구요. )

암튼, 그 차를 주고 새 차를 사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그 딜러에서 코롤라는 $500에 가격을 해주겠다고 하네요. 

폐차를 시키면 더 준다고 아버지가 지인분에게 그렇게 들으셔서 잘못 딜한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ㅡㅡ

제가 가려는 딜러에게 가고 싶지 않은건 아무런 benefit없이 그냥 기아에서 주는 $1500 rebate 이랑 0% apr 뿐이더라구요. 

딜러에는 어머니 혼자 삼촌이랑 다녀오셨어요. 

차 spec을 보니 LX에 v6 그리고 7인승 옵션이 들어있는 페키지 까지 해서 3만불을 해오신거예요. 

after tax인지 before tax도 모르겠어요. 

제가 애기만 아니면 더 알아보겠는데.. 그래서 결국 이번주 토요일에 다시 가기로 했거든요. 

그냥 제가 가는 이 딜러에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다른 딜러에게 찾아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직 사인도 안한 상태고.. 코롤라 차만 일단 그 딜러샵에 갖다준 상태예요. ㅠㅠ

정말 답답하고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건지 몰라서 이렇게 미씨님들의 의견을 여쭤보려고 글을 올립니다. 

답변은 미리 감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