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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소매업체들은 도어버스터(DoorBuster) 세일 아이템 공개에 나섰다.
대부분의 소매업체들이 공개한 도어버스터 세일품목들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부터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장난감, 의류, 신발, 스피커까지 업체당 수십가지에서 수백가지의 상품들을 올렸다.
올해 특징적인 것은 도어버스터 세일에 시간 제한을 두고 있는 것. 메이시스는 오후 8시 오픈한 후 '1시간' 동안 세일폭을 최대로 올린다. 59~69달러의 램페이지 부츠를 한시간 동안에 한해 19.99달러에 판매한다. 하지만 1시간이 지나면 34.99~39.99달러로 올라간다. 195~250달러하는 타미 하이거 거위털 자켓과 가죽자켓도 79.99달러에 판매됐다가 다시 149달러로 인상되는 식이다.
토이저러스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만 하는 4시간 딜을 선보인다. 최대 60%까지 세일하고 일부 클리어런스 품목은 8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콜스는 64페이지에 달하는 헤드폰, 주방용품, 주얼리, 의류 등 수백가지 아이템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내놨다.
올해도 역시 TV는 블랙 프라이데이의 핫 아이템이다. 업체마다 TV를 도어버스터 메인 상품으로 내놨다. 월마트는 푼나이 32인치 LED HDTV를 98달러에 내놨고, 베스트바이는 K마트는 RCA 46인치 LED HDTV를 399.99달러, 베스트바이는 LG 55인치 LED HDTV를 499.99달러, 콜스는 에이펙스 32인치 LED HDTV를 139.99달러 세일가에 공개했다.
자세한 세일품목은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랙프라이데이닷컴(blackfriday.com)'이나 '더블랙프라이데이닷컴(theblackfriday.com)'에 들어가면 업체별 세일품목을 한 곳에서 확인 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