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11살 7살) 모두 교정을 받아야하는데,

큰아이는 오버바이트, 걸려서 안내려오는 이 하나 치아 사이 넓혀 공간 만들어서 내려주기

작은 아이는 오버바이트, 아랫이가 잇몸이 내려와서 영구치 별로 없지만 아랫이 줄 맞춰서 넣어주기 -- 이래야 나중에 뼈도 없어지지 않고 좋다네요. 

미국 교정선생님은 꼼꼼하시고, 친절하시고, 실력도 있는 것 같고 다 좋은데 (친구 추천) 비용이 20% DC해도 김진상보다 약 1000불씩 차이가 나네요. - 더 비싸요!

김진상 선생님도 좋으신 건 알겠는데,

좀 덜 child friendly -  물론 좋으시지만 미국 치과에 비해서 그렇다는 뜻 (이곳에 아이들 오락실도 마련하구요, 아이들에게 농담도 많이 건네시고, 설명도 아이들에게 직접 차근차근...)

그리고 혹 한국 선생님이랑 미국 선생님이랑 입 모양 잡는 부분을 좀 다르게 접근하실까 걱정 -- 저희는 가지런한 이도 중요하지만 입매가 예쁜 걸 원하잖아요. 

참고로 아이들의 교정 기간은 김진상이 조금 더 적게 나왔습니다.

한 번 하는거 다시 하는 일 없게 잘하고 싶구요, 

제가 조언 좀 얻을 수 있을까요? 돈이 이만저만 들 게 아니고, 중요한 결정이라 돌다리라도 두드려보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