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6학년. 1학년 이구요.
계속 suv 탔었는데, 이제와서 밴을 사자니 좀 억울한 마음이 드는것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애들이 오딧세이를 타보곤 문이 옆으로 열리니 너무 좋다해서 좀 고민됩니다..
닛산패스파인더도 시운전해보니 아주 조용하고 편하더군요. 차체가 높아서 둘째가 올라가는게 좀 힘들어보였던것. 3열을 다 펴고나면 짐을넣을공간이너무 적다는것. 문이 옆으로 안열리는것..이게 마음에 걸리구요.
오딧세이는 첫째가 미들인데 더 커서는 폼이 아난다고 싫어하지않을까..하는것과
전륜구동이라 겨울에 가끔 스키타러갈때 차가 돌까봐 걱정이 되고.. 캘리라. 사는곳은 눈이안오지만..
애들이 둘밖에 안되는데 삼년에 한번정도 오시는 부모님때문에 이걸 사야하나''그렇다고 활동적인 애들이 아니라 축구.농구같은 액티비티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구 제 생각에는 둘이 충돌시에 당연히 suv가 도 차체가 높아서 안전할것같거든요..
그런데, 안전테스트레서는 또 오딧세이가. 5점 패스파린더는 4점 나왔어요.
연비는 비슷한데, 시내에서는 닛산패스파인더가 더 좋고, 프리웨이에서는 오딧세이가 좋아요.
어찌할까요.. 몇날며칠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서 의견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