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경험 있으신 분 있나 해서 여쭤 봐요.

남편이 왼쪽 어금니 안쪽에 사랑니가 매복 돼 있는데 이곳에

염증을 일으켜 임파선까지 부어서 입도 제대로 못 벌리고 며칠 고생했어요.

동네 치과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매복 사랑니 주변에 Cyst(포낭)가 생겼다고 그래요.

항생제하고 진통제 처방 받아 먹고 있는데 며칠 되니 많이 가라 앉기는 했다는데.

나중에도 몸 피곤하고 면역력 떨어지면 반드시 또 재발한다는데

걱정이네요.

어쨌거나 부어 있는 상테에서는 발치를 못하고 또 나이가 50대 초반이라

리스크도 크데요.

전문 Oral Surgeon에서 CT도 찍고 해야 한다는데 혹시 South Bay에서

이런거 잘 하시는 데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