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에 올릴려다가 그냥 여기에다올려요...
2014년도는 너무힘드네요.
경제적으로 힘든건아닌데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제가 이루어놓은것도 많이잃었어요.
저번에 삶이 힘들때 보는영화 리스트 어떤분이 올려주셔서 그중 reign over me 를봤는데
너무좋아서 두번이나봤어요.
저한테 되게 힘든일이 2014년 중순쯤에있었는데 ... 그떄이후로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깐
옆에사람들도 힘들고... 그래서 절 떠나간 사람들도있고 (이해해요)... 그래서 더 상처받고.
그냥 딱 망가진 느낌이에요. 일은 지금은 잘풀리는 상태고 2015년 초기정도면 다 마무리될것같은데.
상처받은마음과 아직 혼란스러움... 우울함... 그런것들을 이겨내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잊을라고
취미생활도 더 빠져서하고 그러는데... 그건 그런거 하고있을뿐만이지 또 혼자있으면 너무 힘드네요.
너무외롭고 힘들어요.
진짜 하루에 몇번을 정말 별이유아닌거가지고 울어요. 출근하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뚝뚝떨어지고 수능 시험날 그냥
사진올라온것들 보는데 갑자기 통곡하고...
사실 정확한 이유를모르겠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변했어요...
사진은 유명한사람들 quotes 찾아보다가 본건데... 좀 오글거리긴한데 정말 제느낌이 저렇네요...
영화보면 가끔 공감도할수있고... 그냥 볼떄만큼은 또 아무런생각없이 영화볼수있으니깐 지금은 영화몇편보고싶어요.
로맨틱코메디도좋고... 제상황에 맞는 영화들도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