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비와 추사랑이 만났다.

가수 비는 1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도도한 그녀를 만났어요. 그녀와 함께하는 오늘 컴백쇼 기대해주세요. 'LAsong'을 무지 좋아하네요. 오늘 엠카운트에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비와 추성훈 딸 추사랑이 함께 찍은 셀카. 비와 추사랑은 마치 삼촌과 조카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이 비 옆에서 만큼은 환하게 웃고 있어 시선이 끈다.

최근 앨범을 발매한 비의 컴백무대와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추사랑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비는 1월 9일 방송되는 Mnet 컴백쇼 '비 컴백스페셜-레인이펙트'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비는 이날 컴백쇼를 통해 정규 6집 '레인이펙트' 더블타이틀곡 '30sexy'와 '라송'을 비롯해 약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 더블타이틀 '30 SEXY'는 전작들에서부터 이어지는 비의 클래시컬한 퀄리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곡이다. 30대가 보여줄 수 있는 섹시함을 담은 곡으로 트렌디한 신시사이저가 이끄는 반복적인 라인에 심플한 힙합 드럼 비트가 더해져 듣는 내내 긴장을 멈출 수 없게 한다. 여기에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비의 보컬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사진=비 추사랑/비 트위터)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