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시청률 상승…‘응사커플’의 위엄 |  |
KBS2 ‘해피투게더3’에 응답하라 1994의 주역 도희, 김성균이 출연했다.
1월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의 전국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2일 방송분이 기록한 8.1%에 비해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김성균, 도희, 서하준, 수빈, 한주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은 응사커플 김성균, 도희가 등장해 티격태격 케미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성균은 드라마 속 삼천포와 조윤진의 키스 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도희가 자신과 키스신을 찍고 나자마자 토를 했다”라며, 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손사래를 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도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집으로'과 SBS '자기야'는 각각 4.8%와 9.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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