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 보컬 좋아해요 담백하고 소년 같은 맛이 있어요. 예전 아가때부터 팬이라 특히 heart mind and soul 첨 들었을때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전 그래서 항상 일본 곡들을 더 좋아했어요. 한국 smp에선 도무지 윤호의 그런 감성을 살려주지 못한다고 느꼈거든요.
요즘도 그래요. 둘이 된 이후 노래 파트가 많아진 것은 너무 환영하는데
도무지 퍼포가.. 너무 힘을 주다 보니 아이의 목소리 매력을 다 가려버려요.
특히 요번 노래 너무 좋은데 줄 퍼포.. 과했다는 생각이들어요.
그런 특이해 남들과 다른걸 할꺼야 하는 그런 강박관념에 갇혀보인다고나 할까?
맨몸으로 올라가 그냥 독무만 춰도 선이 예뻐 빛이 나는 아인데 정신 없는 줄과
항상 거슬리는 백댄서들. 정말 안타까워요.
보니까 심재원 안무가 윤호랑 친하단 이유로 자기를 빛내기 위한 과한 퍼포들
자꾸 동방이들한테 시키는거 같아요. 안타깝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