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봤어요. 10년도 전에...압구정 갤러리아 신호등에서 바로 제 옆에 서있더라구요..
썬그라스도 안쓰고...옷도 수수하니...
화장이 엄청 떠서...피부도 부석부석..
근데 이목구비가 이뻐서 이쁜 얼굴...
그날 옌애가 중계를 찍었더라구요...그날 이혼발표 했던...
방송 봤더니..그날 입던 옷이고...헤어도 그렇고.
그래서 그렇게 부석부석 화장이 떴나보다..싶더라구요...
얼굴은 이목구비가 예쁘게..미인형. 개성있는 얼굴이 아니고..
전형적으로 이쁜 얼굴..좌우대칭이 딱 맞는...
눈코 큰..
꽃보다 누나 보다가 생각나서.....
우는데...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뭔가...마음에 담아둔....그게 느껴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