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엑스 빅토리아, 한중 활동 소신 드러내 "우선순위 없다" |  |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한국과 중국 양국 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빅토리아는 중국 성시상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연예계의 차이, 그리고 향후 주 활동지역에 대한 질문을 받자 "어떠한 환경에서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빅토리아지만 활동 지역에 대한 생각은 뚜렷했다. 그는 "한국은 당연히 내가 계속 분투해야 할 현장이다. 우선순위는 없다"고 한국에서의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드라마 '견진기연' 주인공 두춘샤오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견진기연'을 젊음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드라마라고 소개한 빅토리아는 "두춘샤오라는 역을 정말 좋아한다. 나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 시청자를 실망시키지 않고 싶다"며 "합격점을 받을 만한 두춘샤오를 보여 드리겠다"고 연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빅토리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견진기연'은 중화민국 시기를 배경으로 한 추리 장르의 시대극으로 인기 소설 '탑라여신탐지견진기안'을 원작으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빅토리아는 주인공인 여성 탐정 두춘샤오 역을 맡아 청춘스타 장진푸와 호흡을 맞춘다.
/ 사진=TV리포트 DB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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