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이 한혜진 첫인상을 고백했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주연배우 황정민, 한혜진, 정만식, 곽도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황정민은 "한혜진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아까도 얘기한 건데 인도부자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황정민이 평상시 날 떠올릴 때 인도갑부 같았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자신도 인정하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또 한혜진은 "별명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마음에 든다"며 인도춤을 세리머니로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