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씨랑 강원래씨가 키우는 개 똘똘이가 암으로 얼마 안남았다는 사연인데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 생각만해도 목이 메이네요. 저도 외로운 미국생활에 친구하나 없고, 아직 아이도 없어서 남편과 저에게는 저희 강아지가 정말 자식같거든요.
김송씨는 참 천성이 착한 사람같아요. 김송씨 임신했다는데 아마도 똘똘이가 자기 가면 엄마,아빠 힘들까봐 선물을 주고 가나봐요. 똘똘이랑 가족사진 찍은거에 똘똘이 모습이 정말 제 눈에도 밟히는데 두분한테는 오죽하겠어요 ㅜㅜ
김송씨 건강하고 이쁜아이 낳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