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인기가요'서 완벽 퍼포먼스…'빌보드가 택한 두 남자'

[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급이 다른 퍼포먼스로 안방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동방신기는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썸씽'으로 무대를 꾸몄다. 금붙이 장식이 화려한 블랙 슈트를 맞춰 입고 나온 두 사람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표정에는 여유가 넘쳤고 몸놀림은 가벼웠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그동안 노하우를 이번 무대에 모두 쏟아 부은 듯 훌륭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미국 빌보드가 치켜세운 무대인 만큼 완벽한 노래와 춤으로 보는 이들을 만족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비, 동방신기, 걸스데이, 달샤벳, 테이스티, 에일리, 김경록, 히스토리, 혜이니, 투송플레이스, 소냐, 빅스, 비트윈, 팀버, 가물치, 에어플레인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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