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분을 만나 시월드 얘기를 하다가 남편의 룸싸롱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진짜 복받은 여자더라구요.
한국 남자들 그것도 크리스챤이라는 남자가 룸싸롱을 간다고 얘기를 하는데.
남자는 한국에 여자는 아이와 미국에(교육때문에요)
룸싸롱에서 한 여자만 안만나면 되지 돌아가면서 만나면 뭐 어떠냐고 한다는데 미친놈 아닌가요?
이분이 너무 황당해서 말을 더이상 못하더라구요.
결혼한 남자가 가정외에.다른곳에서 성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미친짓인데도
한국 남자들 (물론 일반화시키는건 아니에요) 넘. 당연하게 생각하나요.
접대도 그렇게 진행된다고 들어서 저는 정말 한국이 그래도 유교적인 문화가 있는 나라인데 그리고 크리스챤이 적지않은 나라이고 카톨릭이나 불교에서도 그런성적인 타락은 금할텐데 어찌.이런나라가 됐는지 어이상실이에요.

그런데다가 뉴스포탈등도 너무 성적인 것에대해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도 정말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