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톤 때문인지 진행하는데 축축 쳐지는게..뭔가 웃겨요.

흉 보려고 하는게 아니고..목소리나 톤이나 이런 모든게 진행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

보여서요. 무슨 말을 할 때마다 분위기가 툭 내려가는 느낌이 ..

진행을 못 한다고 한게 아니고 목소리 톤이 특이하고 축축 쳐지는게 조화가 안 되는

느낌이라 큰 프로의 진행은 안 하는게 좋겠다고 말한건데..

저만 그런 느낌이었나 보네요...^^

그리고 대상 후보 인텁이 너무 재밌어요, 이경규씨 특히 ㅎㅎ

유재석이 이경규 형님 타시면 좋겠다고 하니까 유재석이 sbs 사장이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마지막에 이경규씨 진행하면서 재밌는 멘트하는데 성유리가 하나도 못 받아서 다 바닥에

떨어지는 느낌? 안타깝더라구요.

한 해 동안 웃음 준  모든 예능인들에게 고맙네요

전 드라마보다 예능을 더 많이 보는 편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