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철학


정상적인 사람은 돈을 벌기 원하고 벌어야 하는데
돈 알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돈은 생존이요 돈은 현실입니다.


돈은 천사도 될 수 있고 돈은 악마도 될 수 있습니다.
돈 때문에 유익할수도 있고 돈 때문에 망하는 사람,자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돈이 무조건 유익한 것도 아니고 돈이 무조건 무익한 것도 아닙니다.
돈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천사로도 악마로도 변합니다.
돈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 있고 돈 때문에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돈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죽는 사람 살리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돈이 자기에게 오면 자기소유라고 고집하지만 돈은 돌고 도는 것이 돈이기에 돈입니다.
돈은 내 소유 밭의 나무에 앉은 새와 같습니다. 내 밭에 앉은 새라고 내것이 아니라
날아가면 나에게서 벗어나듯 돈은 내소유가 아닌 돌고 돌아서 돈을 잡을려는 마음을 비워야 돈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돈이 많다고 돈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고
돈이 없다고 돈에 지배받는 것이 아니지만
돈이 없어도 돈을 지배하는 사람이 있고 돈이 있어도 돈의 노예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돈을 지배하는 사람은 도통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모두가 돈을 좋아합니다.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돈의 위력을 모르는 사람이든가 도통한 사람이든가 아니면 정신병자입니다.


돈을 지배하여 돈 보기를 돌같이 하는 도통한 사람은 많지 안습니다.
돈 보기를 돌같이 한다고 자신과 남을 속이기도 하지만 그도 역시 돈의 영향을 받는 인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돈 보기를 돌같이 하는 사람은 신의 경지에 들어가서 신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돈때문에 울고 돈때문에 힘이 나고 돈 때문에 행복하고 돈 때문에 웃는 것은 돈의 영향속에 들어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돈에 지배를 받고 권모술수로 돈을 벌기 위해서 남의 숨통을 조이는 사람은 돈의 노예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돈을 벌어도 결국에 돈 때문에 패가 망합니다.

미국에 어떤 청년이 10대에 100만장자인 부모가 갑자기 사고로 죽자 어린나이에 재산을 상속받아 어린나이에 100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을 잃은 슬품도 잠시요 공부도 하기 싫었고 힘든 것은 모두 하기 싫었습니다. 편한것 좋은것 위운것 즐거운것을 원했습니다.
놀고 즐기고 편하고 좋은 것만 골라서 인생을 즐기다 결국 그는 마약중독자가 되었고 페인이 되었습니다. 돈은 날개를 달아서 날라가버렸습니다. 소유의 개념만 알았지 관리의 개념을 몰랐기 때문입니다.그는 폐인이 되어 고백하는 것이 "우리부모의 돈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돈은 역시 천사도, 악마도 됩니다.
돈은 소유의 개념이 아닌 관리의 개념입니다.

내가 돈을 얼마나 소유하는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더 중요한것은 관리의 능력이 없으면 돈은 나에게 무익하고 나를 공격하는 공격자요 나를 황페하게 만드는 악마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