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Rene Magritte는 다르다.

자신의 사고체계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자신의 그림을 상징주의와 동일시하는 것은 작품의 진정한 본질을 무시하는 것이며,

보이는 대로 보고,

그게 바로 초현실주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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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고 이상한 점이 느껴 질 것이다

마그리트 리네의 그림은 있는 그대로 표현을 하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거울에 비추인 모습은 자신의 앞 모습이 아니라

뒷 모습이다.  왜 그는 앞 모습을 비추지 않고, 뒷 모습을 그렸을까?

가끔 거울속에 비추인 나 자신을 볼때, 나 자신이 싫어질때가 종종 있다.

아니 나 자신이 두려울 때가 있다.  나를 바라볼수 없을 정도로 나 자신으로

부터 배신을 느낄때가 있다.  나 이면서도 가끔은 내가 누구인지 모를때가

있다.  가끔은 나 자신을 외면하고 싶을때가 있다.  아니 내가

나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낮선 사람으로 느껴 질때도 있다.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이런 나 자신에게 위로를 주는

나 자신을 찾게 해 주는 그림이다.  난 마그리트 리네의 그림을 좋아한다.

가끔 머리가 복잡하고,미칠거 같을때, 그의 그림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가지고 있던 문제들이

저절로 풀리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난 그의 그림을 좋아하고

그의 작품을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