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를 가로지르는 강에 올해도 초록빛 물을 들였네요.
해가 없는 식용색소라지요.

시카고에서 매년 성 패트릭 데이의 축하행사로 시카고 강을 초록으로 물들인대요. 색소는 전혀 해가 없는 식용 색소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3월 17일은 아일랜드에 처음으로 천주교를 전파한 성자 Patrick을 기념하기 위한 아일랜드의 국경일로 아일랜드 출신 미국인들에 의해 미국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선 이날 많은 사람들이 아이리쉬 바와 레스토랑을 찾아 아일랜드 전통 음식이나 그린 맥주, 기네스(아일랜드 흑맥주)를 마십시며 축제를 즐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