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램리 선셋 5 디어터서
제3회 LA 한국 국제 영화제(LAKIFF)가 29일부터 10월5일까지 본보 후원으로 열립니다.
할리웃 램리 선셋 5 디어터에서 1주간 실시되는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의 2세 한인영화인 발굴 및 재미한인 영화제작을 격려,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29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되는 개막작은 권상우, 유지태 주연의 한국영화 ‘야수’입니다. 이 날 영화 상영 후 김성수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를 갖습니다. 이어서 9월30일 오후 9시30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10월1일 오후 7시 김대우 감독의 ‘음란서생’ 3일 오후 9시 이현승 감독의 ‘시월애’ 4일 오후 8시30분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 등 한국영화 5편과 타미 윤·이동욱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로보텍’ 대니엘 이 감독의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우간다’ 등 미주 한인감독의 장편영화 6편 및 단편영화들이 상영됩니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LA 한국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lakiff. org)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상 미학의 함양과 미주 한인들의 정체성 증진에 중점을 둔 이번 영화제에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6년 9월 29일∼10월 5일
▲장소: 램리 선셋 5 디어터(Laemmle’s Sunset 5 Theatre, 8000 Sunset Blvd.)
▲티켓가격: 성인 10달러, 학생 8.50달러
▲문의: (323)84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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